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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메시 노쇼' 수습나선 베컴도 안 통했다…중국어 새해인사에도 "뻔뻔하다"

출처:뉴스코리아코디네이트   작성자:초점   시간:2024-03-29 13:00:07

'메시 노쇼' 수습나선 베컴도 안 통했다…중국어 새해인사에도

/출처: 데이비드 베컴 웨이보리오넬 메시(인터 마이애미)의 '홍콩 노쇼' 파장을 수습하려던 데이비드 베컴마저 중국인들의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. 베컴은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이다.현지시간 12일 베컴은 웨이보 계정에 올린 10여초 분량의 영상에서 중국어로 "신춘콰이러(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)"라고 말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.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빨간색 목도리를 걸치고 젓가락으로 국수를 먹는 모습도 보여줬다.
'메시 노쇼' 수습나선 베컴도 안 통했다…중국어 새해인사에도
그러나 중국 축구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. 해당 영상에는 "중국에서 나가라", "뻔뻔하다", "티켓을 환불하라" 등의 댓글과 욕설이 달렸다.
'메시 노쇼' 수습나선 베컴도 안 통했다…중국어 새해인사에도
베컴이 해당 영상을 올린 것은 지난 4일 홍콩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과 친선전에서 메시가 '노쇼'한 것에 대해 축구팬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.
'메시 노쇼' 수습나선 베컴도 안 통했다…중국어 새해인사에도
미국 메이저리그사커(MLS)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로 뛰는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지난 4일(현지시간)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 프로축구 올스타팀과 친선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 있다. /AFP=연합뉴스
베컴은 경기가 끝난 후 그라운드를 돌며 팬들에게 사과했지만 중국 전역의 축구팬들의 분노는 연일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. 특히 메시가 불과 사흘 뒤인 7일 일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는 약 30분간 출전해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
중국은 다음달 열릴 예정이던 메시가 소속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두 개를 모두 취소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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